[북미박스오피스] 1위 자리를 다시 찾은 아이덴티티 씨프

2019-11-04 1

북미 박스오피스 8주차(02/22~02/24)

코미디영화 '아이덴티티 씨프'는 1,401만 7,085달러(누적 9,361만 9,615달러)의 흥행 수익을 기록해 지난주 '다이하드5'에 내준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왔다. 드웨인 존슨 주연의 액션물 '스니치'(Snitch)는 1,316만 7,607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했다. 스턴트 배우 출신의 릭 로먼 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영화

는 실화에 기반했으며 마약 범죄에 가담된 아들의 혐의를 벗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(드웨인 존슨)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.

개봉 첫 주 4위로 데뷔한 애니메이션 '이스케이프 프롬 플레닛 어스'(Escape from Planet Earth)는 1,068만 2,037달러(누적 3,481만 2,699달러)로 순위를 한 계단

끌어 올려 3위에 기록됐다. '노트북' '디어 존' 등의 인기작가 니콜라스 스팍스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'세이프 헤이븐'(Safe Haven)은 1,045만 4,713달러(누적 4,791만 6,357달러)로 4위를 차지했다. '다이하드5'는 1,016만 5,633달러(누적 5,196만 7,897달러)를 벌어들이는데 그치며 5위로 하락했다.